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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곽드러난 새정부 100대과제]사회·문화분야…"민생 우선" 복지지원 확대
핵심과제인 '사회보장 5개년 계획' 수립 방침은 '김대중 정부' 가 이전 정권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는 비장의 카드로 준비된 흔적이 역력하다. 金당선자측 한 관계자는 "당선자가 2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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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곽 드러난 차기정부 사회·문화 과제…'민생우선' 나침반 마련
국민회의.자민련 정책팀과 대통령직인수위는 4일 '차기 정부 1백대 과제' 선정작업을 진행하면서 조정내용을 일절 함구했다. 정부부처나 관련단체의 민감한 반응.저항 때문이다. 김대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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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·봉사단체 새해 다짐…'봉사로 경제재건'
새해를 맞아 자원봉사.시민운동 단체들이 민간의 활력을 활용한 국가재건의 의지를 불태우고있다. 구제금융 사태로 예산.자원봉사자 감소 등 어려움이 많지만 "이럴 때일 수록 마음을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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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암연구소 신축식 갖는 박재갑 소장…“시설 개방해 우수두뇌 유치”
국내 암정복 연구를 주도할 서울대 암연구소 신축건물이 17일 착공된다. 34년만에 최신 설비를 갖춘 암연구소 건립을 눈앞에 둔 박재갑 (朴在甲.49.일반외과) 소장은 "새 연구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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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
*대상* [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] 79년부터 보건소.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,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.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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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처 창업투자전문회사 '무한기술투자'…최고의 '창업조련사'꿈
벤처기업들이 십시일반 (十匙一飯) 자금을 모아 설립한 창업투자회사가 또 다른 벤처기업을 발굴, 육성하면서 1년만에 창투업계의 선두군 (群)에 뛰어올라 화제다. 주인공은 공격적인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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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계 화합분위기 다진다
극소수 개방적인 성직자들간에 오가던 종교간 대화노력이 최근 들어 교단 차원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.부활절.성탄절.부처님 오신 날 등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주고 받던 단계에서 벗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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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기술 의욕 죽이는 늑장 특허
중소 신발업체 한리산업의 趙모 사장은 95년 통풍이 되면서도 물이 새지 않는 아이디어 상품인'통풍 신발'을 개발,특허를 기다리다 개발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지난 2월 결국 부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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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 가장 성장성 높은 中企에 뽑힌 유리시스템 김종훈 회장
하이테크.중소기업.고속성장.억만장자-.요즘의 한국경제가 갈구하는 창업.성공의 모델이자 현재의 미국경제를 받치고 있는 원동력의 전형이다.이에 딱 들어맞는 성공담을 미국땅에서 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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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당헌당규개정委 본격출범 - 경선정국에 돌입
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규정을 만드는 당헌당규개정위원회(위원장 李世基)가 1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.위원은 강재섭(姜在涉).목요상(睦堯相).박세직(朴世直).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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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범 벤처기업 터보테크 장흥순 사장
지금 한국경제의 화두(話頭)는 벤처(모험)기업이다.하루 아침에 우리 경제의'희망'으로 띄워올려진 벤처기업.이 벤처기업을 키우기 위한 정부의 배려는 다채롭다기보다 화려하다는 말이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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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이양 사업 정부지원 필요 - 중기청장.10대그룹 기조실장 간담회
4일 처음 열린 정해주(鄭海주)중소기업청장과 10대 그룹 기조실장의 조찬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대기업들이 일선 현장에서 느껴온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한 생생한 지적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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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가산전자 (1)
“아이디어와 기술에 생사(生死)를 거는 벤처기업이 국내 틈새시장만 공략해서는 안된다. 세계 유력업체들과의 정면 승부,자사 브랜드로 시장을 개척해야 당당히 세계적인 벤처기업이 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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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스톡옵션 도입 확산-기산등 중견 11개사
임직원에게 자사주식을 싸게 살수 있도록 하는'스톡옵션'이 신생 벤처업체에서 중소규모 상장회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. 지난해말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다음달부터 상장법인과 장외등록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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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 特化 총력전-地自體마다 경영 차별화 경쟁
각 지방자치단체가 재정확충을 위한 특성화 사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. 지자체마다 자연자원등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,각종 아이디어를 동원해 기발한 사업을 펼쳐 짭짤한 수익으로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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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상없는 모빌오피스 실현-정보화 新풍속도 직장
정보화에 가장 민감한 곳이 기업 현장.정보기술(IT)도입 여부는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.정보화 열풍이 몰아치면서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과거와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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움트는 사이버문명-정치.경제
인터넷과 PC통신의 가상(假想)공간을 통해 펼쳐지는 사이버 세계는 21세기의 문턱에서 새로운 문명을 열어가고 있다.이미 전자우편으로 정보원을 관리하는 사이버캅(경찰)이 등장했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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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이 고령노인의 간병 자원봉사 나서-부산장수노인간병인회
“노인 간병은 노인이 가장 잘 합니다.” 노인들이 고령노인의간병 자원봉사에 나섰다.부산장수노인간병인회는 나이든 노인들의 수발과 말동무에 더.젊은'노인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모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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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돌던 낀세대 하나둘 떠난다 30대 新엑서더스
“누군가 내 어깨를 치고 있다. 누구인가 또 어느 슬픈 죽음이 눈이 되어 흩날리고 있는가. 이곳은 서울의 끝.오늘 하루 눈이 내려 우리들 꿈의 귀가 길은 아득하고, 시린 어깨를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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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難 해결 아이디어 봇물
『경부운하를 만들자』『남북한 경제협력은 산업재산권 통일부터』『네거티브시스템 도입으로 기업규제 풀자』『사회간접자본(SOC)재원마련은 부동산보유세 강화로』…. 15대 국회들어 첫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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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산업 활성화된 외국
댄스그룹 Ref의 활동 모습이 최근 TV에 방영될 때 시청자들은 그들 뒤로 내비치는 이국의 풍광에 무관심했는지도 모른다. 그들이 내놓은 뮤직비디오는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10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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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기획회사
1934년 캘리포니아에서 미국 최초의 선거전문회사인 「위태커& 박스터」사를 설립한 위태커 클렘은 그에 앞서 지방신문의 정치부기자로 일하다 한동안 침례교 목사로 재직하기도 했다.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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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아이디어 파는 기획집단 는다
출판계의 프리랜서,이른바 출판기획 집단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.갈수록 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사회 추세와 독자들의 다양한 정보욕구를 발빠르게 따라잡지 못하는 기성 출판사들의 틈새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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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자치시대 행정서비스도 무한 경쟁
「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」….이말을 실감나게 하는 각종 행정서비스가 새로 나타나고 있다.서울양천구민은 지하철역에서 민원업무를 볼수 있다.중구민은 구청의 친절봉사에 대한 평가를